[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후난 종합보도) 최근 창사시(長沙市) 국가보안경찰은 한동안 전화 감청과 인터넷 감시를 통해 여러 명의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했다.
친쑤난(秦蘇南)
2015년 12월 4일 저녁 10시경, 창사시 톈신구(天心區) 공안 분국 국가보안대대, 진펀링(金盆嶺) 파출소 경찰 10여 명은 파룬궁수련생 친쑤난과 남편 우(吳) 씨를 후난(湖南) 스위치공장 인근의 셋집에서 납치했다. 게다가 불법 가택 수색해 컴퓨터, 프린터 등 설비와 대법서적, 진상자료 및 1만 위안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는 현금 등 개인 물품을 깡그리 강탈했다. 가택수색은 근 4시간이나 지속했으며 집안의 구석구석까지 놓치지 않았는데, 조사하여 몰수한 물품을 두 차량도 넘게 실었다. 두 부부는 함께 진펀링 파출소로 끌려가 불법적인 심문을 받았다. 이튿날, 우 씨는 풀려났고, 친쑤난은 창사시 제4구치소로 납치됐다.
같은 날 저녁 9시가 넘어서 창사시 톈신구 공안분국 국가보안대대에서는 신카이푸(新開鋪) 파출소의 경찰 20여 명과 연합해 신카이촌 파룬궁수련생 류메이솽(劉美雙)의 집을 포위했다. 그런 뒤 방문을 비틀어 열고 불법적인 수사를 진행하여 집안의 컴퓨터, 프린터, 대법서적 및 진상자료 등을 강탈해 갔다. 당시 류메이솽은 집에 없었기에 경찰은 그녀를 납치하려는 목적을 이루지는 못했다. 류메이솽은 지금 핍박에 못 이겨 유랑생활을 하며 집이 있어도 돌아갈 수가 없다.
12월 7일 저녁 8시경, 창사시 위화(雨花)분국 국가보안대대, 징완쯔(井灣子) 파출소 10여 명은 ‘수량계를 조사한다’는 구실로 파룬궁수련생 왕창징(王昌靜)의 집에 들어가 불법적인 가택수색을 하고 컴퓨터, 프린터, 핸드폰 및 대법서적 등 개인 물품을 전부 몰수해 갔다. 그날 저녁, 왕창징과 그녀의 딸은 강제로 징완쯔 파출소로 끌려갔고 하룻저녁을 감금당했다. 이튿날, 왕창징은 창사시 제4구치소로 납치됐고, 딸은 탸오마(跳馬) 법제양성센터로 보내져 하루 동안 감금당한 뒤에야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같은 날 저녁 8시, 창사시 위화 분국 국가보안대대에선 징완쯔 파출소의 경찰 10여 명과 연합해 파룬궁수련생 전쯔핑(甄子平, 여)의 집에 들이닥쳤다. 게다가 송풍기 공장숙소 구역에 있는 거주지에 대해 불법적인 수사를 진행하여, 컴퓨터, 프린터 등 설비를 수색해갔다. 징완쯔 가도사무처(동사무소), 취탕(曲塘) 지역사회 사람들이 함께 가택수색 진행에 참여했다. 전쯔핑은 지금 창사시 제4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있다.
탕민(唐敏) (2009년 여름, 정신병원에 갇혔을 때의 사진)
12월 8일 오전, 탕민은 여전히 정상적으로 출근했는데, 오후에 퇴근하는 통근차에서는 오히려 탕민의 그림자도 볼 수 없었다. 이후부터 탕민은 신비하게도 ‘실종’되었다. 동료와 친인과 친구들이 모두 탕민의 행방을 알지 못했고 또 그녀와 연락도 되지 않았다. 그녀의 집에도 사람이 없었고, 상용하던 전통차만 여전히 충전상태에 있었는데 플러그도 뽑지 않은 상태였다. 친인과 친구들이 각 파출소, 구치소로 가서 조사하고 문의했는데, 모두 이런 사람이 없다고 했다. 최근 믿을 만한 소식에 의하면 탕민은 지금 창사시 제4구치소에 납치·감금당해 있다고 한다.
소식에 따르면, 이번에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한 행동은 창사시 공안국 국가보안지대에서 각 지역 국가보안대대를 배치해 몇 달 동안 감시한 뒤 하달한 체포명령이라고 한다. 현재 파룬궁수련생 몇 명의 사건은 이미 국가보안대대로 옮겨졌을 것이고, 시 국(市局)의 불법 무리는 한창 불법적인 증거자료를 꾸며 그녀들을 불법적으로 판결하고 박해하려고 하고 있을 것이다.
신앙의 자유, 언론의 자유는 헌법이 모든 중국 국민에게 부여한 합법적인 권리이다. 장쩌민(江澤民) 집단은 헌법을 위반하며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했고, 또 손에 쥔 권력을 이용해 위로부터 아래에 이르기까지 피비린내 나는 박해를 발동했는데, 이미 반(反) 인류죄, 고문죄와 집단 멸살죄를 구성한다. 오늘날, 파룬궁을 박해한 중공(중국공산당) 고위층 관리들이 대량으로 악보를 입었는데, 예를 들면 저우융캉(周永康), 보시라이(薄熙來), 리둥성(李東生), 쑤룽(蘇榮), 쉬차이허우(徐才厚), 궈보슝(郭伯雄) 등이다. 아직 체포되지 않은 사람들도 모두 놀라고 겁이 나서 벌벌 떨며 온종일 안절부절못하고 있다.
바르지 못한 것은 바른 것을 이길 수 없음은 우주의 진리이다. 게다가 바른 것과 사악한 것의 겨룸 중에서 사람들도 모두 자신의 위치를 배치(정)했고, 자신의 미래를 선택했다. 인류의 역사가 크게 변동하는 형세가 곧 다가오는 때, 모든 사람, 특히는 중공 체제 내의 사람들은 절대로 일시적인 이익의 부추김으로 멍청하게 사악의 순장품이 되어 자신과 친인의 미래를 내버리지 마라. 정말 냉정하게 많은 사고가 필요하다.
납치당한 몇 명의 파룬궁수련생은 모두 파룬궁을 다년간 수련해 심신에 많은 이로움을 얻은 일반 국민이다. 그녀들이 스스로 돈을 내어 진상자료를 인쇄 제작해 민중에게 진상을 똑똑히 알린 것은, 단지 더욱 많은 중생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명백히 알게 하기 위함이었고, 더욱 많은 선량한 사람이 자신과 마찬가지로 몸에 병이 없고 건강하며 도덕이 승화되기를 바랐을 뿐이다.
창사시 공안국 책임자 및 각급 국가보안경찰은 형세를 잘 파악하고 장쩌민이 발동한 파룬궁 박해에 참여하지 말아야 하며 그것의 희생양이 되지 말고 옳고 그름을 정확히 분별하여 현명한 선택을 하기 바란다.
여기서 또 내친김에 창사시 현지 수련생들에게 꼭 전화, 핸드폰의 안전에 주의하며 이지적으로 대법을 실증하도록 일깨워주고자 한다. 대법을 박해하는 기제가 아직 (완전하게) 해체되지 않았는데 안전 문제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이것은 타인을 위하는 것이고 역시 또 자신을 위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번에 납치당한 창사 파룬궁수련생 정보
친쑤난(秦蘇南, 여, 60세), 전 창사시 770공장[수광(曙光)전자관리공장] 노동자이다.
왕창진(여, 60여 세) 창사시 중젠 5국(中建五局)의 퇴직자이다.
전쯔핑(甄子平, 여, 60여 세) 창사 위화구 계획생육위원회의 퇴직공무원이다.
탕민(여, 50세가량) 후난성 중의약대학도서관 직원으로 여러 차례 세뇌반과 정신병원으로 납치돼 박해당한 적이 있다.
관련 전화번호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5년 12월 2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2/24/320903.html
